KB운용,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 출시

입력 2023-04-19 14:09   수정 2023-04-19 14:44

KB자산운용이 20일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인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를 출시한다.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는 독일 자산운용 기업인 DWS그룹과 업무협약 후 출시되는 첫 번째 펀드다. DWS자산운용의 ‘DWS concept Kaldemorgen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DWS concept Kaldemorgen Fund는 2011년 5월 설정 이후 연평균 수익률 7.6%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으로 자산비중은 주식 44.1%, 채권 31.7%, 원자재 8.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부문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유로존이 22.92%로 가장 많고, 북미(12.93%), 일본(3.76%) 순이다. 채권부문은 북미가 15.84%로 가장 많고 최상위 등급인 AAA 채권의 투자비중이 20.83%로 가장 높다.

‘KB DWS 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형(H)으로 운용된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피투자펀드는 모닝스타, 리퍼 등 글로벌 평가사들에게 인정받은 상위등급의 멀티에셋 자산배분 펀드”라며 “시장 타이밍에 관계없는 꾸준한 성과를 내기 위해 원금 손실 위험이 적은 자산 중심으로 투자하면서 파생상품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KB자산운용은 타깃데이트펀드(TDF), 타깃인컴펀드(TIF), 타깃리턴펀드(TRF),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초분산투자 펀드인 EMP 등의 자산배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DB형 퇴직연금운용에 최적화된 OCIO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KB타겟리턴OCIO펀드’를 보유하고 있고 ‘KB올에셋AI솔루션’, ‘KB다이나믹4차산업EMP’, ‘KB글로벌멀티에셋인컴’ 등 EMP 펀드도 운용중이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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